MBU 회원 들의 토론 참여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을 때, 남성 참여자들은 여성참여자보다 훨 씬 더 불만족스러워했으며 여성이 논쟁에서 '승리했다'고 이야기하고 싶어했다. 반면에 여성들은 어느 편도 이긴 것이 아니라고 했다. 여성이 비율상의 평등을 시 도할 때 남성의 불만이 발생하고 토론이 붕괴하는데, 여기서 여성들에게는 좀 적 게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메시지가 전해진다.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한다. MBU의 사건이 있은 뒤에 여성의 참여는 전체의 15%로 다시 떨어졌으며 토론은 계 속되었다. 다소 우울한 결론은 여성들에게 '정상적인' 것은 남성보다 적게 참여하 는 것이며 실질적인 평등의 방향으로 (참여수가) 증가하는 것은 자유로운, 심지어 학술적인 부문에서도 비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주제
여성은 토론의 어떤 주제에서는 상대적으로 더 많이 참여하는데, 이는 특히 추상 적인 이론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었다. 어학 포럼에서 불특정한 2주간, 서로 다른 주제의 참여 방법에 대한 선호도 순위를 매겼을 때, 남성은 주제의 토론에 가장 집중했고 다음은 정보의 습득처, 그 다음에는 질의나 개인적인 토론이 뒤따랐다. 한편 여성은 어학이 아니라 어학자에 대한 이야기 등의 개인적인 토론에 가장 집 중했고 그 다음이 다른 이들에게 조언이나 정보를 요청하는 것이었다. 이런 주제 형의 선호도 순위는 도식적으로 아래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

남성 : 주제 > 정보 > 질의 > 개인
여성 : 개인 > 질의 > 주제 > 정보
이론적인 주제에 대한 토론을 선호하지 않는 것은 MBU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