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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과 차차



처음에 설문을 하고자 했을 때, 우리는 우리가 하는 일의 모양새와 위치를 가늠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리고 정확히 100명의 설문자 - 오류를 내어서 2번 세번 쓴 사람들을 감안한다면 약 70여명의 응답자들이 작성해준 답변을 보는 것이 우리들의 기쁨이었음을 고백한다. 응답해준 모든 사람을 사랑할 것만 같다고 호들갑도 떨었더랬다. 너무나 성실한 답변에 메일이건, 선물이건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상당히 길게 논의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이 결과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달나라딸세포의 윤곽선과 방향선은 아직도 불분명하게 탐사되었다는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같이 머리맞대고. 어디가 분화구이고, 바오밥나무가 몇 그루 있는지, 이 별의 궤도는 여기인데 어디로 원심이 작용하여야 한다는 둥 이야기를 나누었던 경험은 분명 소중할 따름이다.

그래서 여기 가감없이 설문에서 나온 내용을 펼쳐보인다. 그리고 함께 느끼고, 고민했던 작은 부분을 드러내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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