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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번 글의 답장글: 하루씨
글쓴이: 무넝이 글쓴날: 2002년 06월 05일 01시 55분 읽은수: 5831
저는 아무 것도 아니고, 잘만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 하루씨와 같은 분들이 제 이야기를 읽고 기억해줄 때, 저는 제 안에서 꿈틀거리는 "말"과 "살아 있고" 싶은 열망이 제 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느끼곤 합니다. 느릿느릿... 느릿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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