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 사춘기의 이진경을 만나다]
딸기 ^^ 그럼... 또 간단한 질문 ...
진경 푸하핫.. 마무리인줄 알았어
딸기 헤헤.. 분리주의라든가 레즈비어니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진경 어차피 재밌고 깊이 있는 만화라면 배타적으로 볼 이유가 없는 거니까…
레즈비어니즘이란 것이 결국 분리주의에서 나온 시각이라고 볼 수 있겠죠. 남성에게서 벗어나려면 동성애밖에 방법이 없잖아요 ^^ 글쎄요..뭐 꼭 그런 대안.으로서의 이즘은 절대 아니구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벗어날 필요는 있다고도 보지요. 음.. 맞아요. 피플도 그랬고 사춘기도 기본바탕은 여성들의 동성애적인 감각(?)을 깔고 있어요 분명히. 어떤 의미에서건 남성들에게 속박당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도 있겠고, 남성에겐 없는 어떤 감각.을 높이 사고 매료당하고 있는 이들이라 볼 수도 있겠고. 글쎄요, 아직 자세히 나온 부분이 아니라서 설명하기가 애매한데 특히 사춘기 같은 경우는 좀더 강하게 나올 부분입니다.
딸기 와우... 기대할게요
진경한때의 과정일지 결론적으로 동성애자들이 될 건지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구요.
어쨌든 여성들에게 간과할 수 없는 감각이란 거죠. 동성애적인 시각이란 것이.
이 인터뷰는 페미니즘적인 성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이진경님의 작품세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역시 많은 인터뷰가 그렇듯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적절한 질문을 했는지는 나로서도 의문이다. 아니... 사실 불충분하다고 느끼며 불만족스럽기까지 하다. 그러나 나에게는 굉장히 좋은 인터뷰였고, 좋은 경험이었다. 독자 여러분들 보다는 나를 위한 인터뷰가 되었던 것 같아서, 약간 미안하다. 특히, 인터뷰어의 말이 너무 많았다는 점이 이번 인터뷰의 최고의 약점이 될 것 같은데, '대담' 냄새가 좀 나는 인터뷰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혹시라도 딸기의 순정만화평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은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진경 여튼.. 오늘 횡수 떤 것 알아서 잘 정리해 주실 거라 믿을게요.
진경 예, 감사히 읽겠습니다. :) 팬페이지 자주 놀러오세요. 저도 가끔 들르거든요
딸기 오랜 시간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경 딸기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직접 뵙고 식사라도 대접해야 하는데 미안하구요
딸기 오늘 정말 재밌었구요... 피곤하실텐데 푹 쉬세요~
진경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딸기 꾸벅~~
진경 다음에 또 뵙죠. 그럼. ^^
딸기 그럼 ...
# 진경(******) 회원이 퇴실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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