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또문 성별감수성 훈련 캠프 "fun! fun! fun!"
*** 또하나의 문화 성별감수성 훈련캠프란?
여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또하나의 문화 성별감수성 훈련캠프(Gender sensibility Training Camp)는
또문의 주요 핵심사업으로써 2001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시행해오고 있는 감수성 키우기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최근 몇년간 전국 곳곳에서 실시해왔던 "젠더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여러가지 노하우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좀더 심화되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을 가지고 1박 2일동안 맑은 공기와 자연이 함께 하는 전라북도 무주 반달집(또문 동인들도 참여)에서 여러분을 만나고자 합니다.
*** 젠더 트레이닝, 전혀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회, 이제 당신이 참여할 차례입니다.
21세기를 넘어오면서 IQ에 치중되된 지식중심의 인성교육을 반성하며, 부족했던 EQ훈련에 많은 사회적 관심과 다양한 교육적 접근방식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외국에서는 남성과 여성이 서로 평등한 눈높이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격려하고, 함께 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통해 남녀평등한 사회와 문화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투여하고 있습니다.
즉 성별고정관념이나 성차별 문화를 극복하고 스스로 성차를 차별이 아닌 차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성별감수성 교육은 21세기 건강한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그 첫걸음을 시작해보려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아이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대학생에서 사회인이 되는 되는 과정에서..
혹은 나이, 성차, 직업, 지역환경 등 온갖 사회적 변화를 겪어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여성으로서의 나! 남성으로서의 나! 그리고 우리!"에 대하여 순간순간 많은 갈등과 선택에 직면하게
되지요.
또문 성별감수성 훈련캠프는 이러한 성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풀어보고 뜯어보고 나눠보는 자리를 통해 개개인의 성별감수성(Gender sensibility) 개발과 풍부한 의사소통의 장을 체험할 수 있는 training for trainer
만들기 캠프입니다.
건강한 성별감수성과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거듭나는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게될 성별감수성 훈련 캠프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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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일정은 8월 8-9일 (금, 토 1박 2일)
·참가인원 : 20명 내외로 제한 (효율적인 의사소통 공간을 만들기위해 인원수를 제한하게 됨을 양해바랍니다.)
·참가비 : 1만 5천원 (2일간의 식비만 부담)
·준비물: 긴소매 상의와 긴 바지/자신이 마실 생수 한병/ 세면도구/ 서늘한 여름밤을 지켜줄 큰 타월이나 슬리핑백
·후원: 여성부
·참가신청 방법
신청 및 문의는 전화 322-7946이나 메일ttomoon@tomoon.org로 이름/연락처/간단한 참가동기를 알려주세요
참가비는 국민은행으로 입금해주세요 계좌번호: 012-25-0018-193 예금주 : (사) 또하나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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