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8 번 글의 답장글: RE: RE: 띨띨이는 내새끼 |
| 글쓴이: 딸딸이 |
글쓴날: 2000년 06월 19일 12시 26분 |
읽은수: 578 |
: 누가 뭐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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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보기 힘든 거 봤다는 야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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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노브라라고 말하는 게 너무 선정적이라서 그냥 '노인거 같던데'라고 언급한 게 우스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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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별 거 아닌 거에 고양되서 좋겠다, 했다. 사람들은 다 젖꼭지가 있다, 여자도 마찬가지. 몰랐나 보다. 하긴 브래지어를 하면 표가 안 나지... 그렇치만, 없는 건 아니다. 그런데, 그런 거에 꼴리다니, 안 되었다, 하였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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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정말 오래되었는데, 그런 걸 놀라면서 보았으니, 그때 나도 별반 다르지는 않았다. '페임'이라고 미국 예술학교쯤되는 데 얘기였는데, 거기서 꽤나 학구파로 나오던 여학생이 입은 스웨터로 젖꼭지가 도드라지는 거였다. 어, 저래도 되나, 그렇지만, 그때 단순하게 그랬나 보다. 그 여학생의 모범생이미지가 강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는지 모르지만, '이상할 게 없잖아'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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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있는데, 조심시키면 '있는데 어쩌라고'하고 화내고 싶다. 표나는 것에도, 비치는 브래지어에도 주의를 받으려니 미치지만 말이다.
: : 별 거에 다 꼴리네, 웃긴다, 정말, 지들 꼴리는 거에 이렇게 조심하라다니 참으로 불편하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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