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정말" 임수경씨가 쓴 "원문"이라면 임수경씨는 왜 이런 글을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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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만일 술을 마시다가 내가 아는 어떤 사람에게 이년저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럼 나는 그 사람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받아내야 하나요? 아니면 인터넷에서 이 사람의 실명을 거론하며 글을 올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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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뭔가 잘못을 할때마다 이런 식으로 씹힌다면 참으로 험한 세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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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을 분명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대응해선 안되죠. 더구나 5.18을 팔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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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가 쓴 글이 아니길 바랍니다.
:
이건 또 의외의 반응이로군요.
난 '원문' 읽고 '바르르' 떨었는데. 술취해 지랄하는 개는
피하고 봐야해. 줘 패고 도망가든지.
5.18을 팔다니? 누가 어떻게 팔았는데? 어디 좃선일보가?
딴나라당이? 회충이가? 말 그렇게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
임수경씨가 우상호씨와 의절할만큼 열받았다는 게 잘 설명돼
있군요. 그게 답니까? 임수경씨가 그거 열받아서 사람 하나
매장할려고 올린 글이라고 밖에 해석이 안됩니까?
누가 그러더군요. 임수경씨가 80년대 신출내기 운동권 여학생의
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무모할 정도의 솔직성과
비판, 솔직한 사죄와 화해. 여직 그 시절의 모습으로 살아온
것 같다고.
아이씨. 더 글쓰기도 짜증난다.
예수가 재림할 때다.
'떳떳한 탱구리는 돌을 들어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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