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입니다.
그래도 가끔 들러 혼자서 여러분 반가워요... 그랬는데...
이래저래 바쁘다는 거짓말이 통할지...
꿈꾸던 것들이 이런저런 핑계와 함께 꿈으로 끝장나고...
(어련하겠어요...)
또 새 꿈을 꾸고... 뭐 그러는 중입니다.
모교사랑 재밌더라구요.
옛 친구들 연락처 알게되는 재미가 쏠쏠하던걸요.
전화번호 여깄으니 전화해줘... 그러지만 않으면 말이예요.
에이... 그래서... 걸면... 뭔 말을 하라구...
버스를 타면 전철이 낫겠다 싶고...
전철을 타면 버스가 낫겠다 싶듯이...
이래저래 마음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야만 편하나 봐요.
아... 그거 재밌던데요.
친구가 좋으면 둘이서 가라...
그런데 아마 잘 안 될거다...
안봐도 뻔해...
그럼 다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음... 새 이름 워나비는 어째 전쟁버터플라이 같은걸...
아이참... 몰라... 그냥 안녕히 계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