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군여...
다들 자신들만의 가치관이 넘치는 글이었슴다...
어떤분들은 인용문까지 써가면서 자신들의 논리를 합리화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셨더군여...
하지만...
부모성을 함께 쓴다고 해서...
족보를 없엔다 해서...
호주제를 없엔다고 해서...
없어졌던 여성의 인권이 과연 살아날까여...
아니... 그것이 과연 여성의 인권을 침해하는 도구일까여...
부계성을 쓰는 것, 족보, 호주제는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권침해과정에서 파생적으로 나온 부산물일뿐입니다.
달라나의 페미니스트 여러분...
주변에서 잔가지 치느라 힘을 낭비하는것 같아 아쉬운 맘이 듭니다. 좀더 인간의 본성과 근본을 관철하시고 문제의 중심에서 해결책을 풀어나가는게 어떨까요...
저의 주장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남성의 잘못도 여성의 잘못도
아닌 인간 자체의 잘못이라는 겁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만일 여성이 주도권을 잡은 사회였다면 아마도 지금 남성들이 남성의 인권을 주장하며 부계성을 쓰자 호적을 없에자 호주제를 없에자고 쓸데없는 데 힘을 낭비하고 있겠지요...
왜... 현 사회의 여권 침해의 문제를 부계사회의 그러니까 못난 남자들의 탓이라고 주장을 하는지도 안타깝습니다...남자 여자가 아닌 인간이 만든 문제인 것을...
그럼 이만 줄이지여...
담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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