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7 번 글의 답장글: RE: RE: 야 임마야 |
| 글쓴이: 도사 |
글쓴날: 2000년 05월 23일 19시 35분 |
읽은수: 1040 |
넌 간판업에 종사하냐?
맨날 글짜 번쩍이는 거 가지고 설치더니 인젠 레파토리가
글자 찐하게 하는 걸로 바꿨나 보지?
제도를 떠받치는 관념들에 상처내지 못하고, 제도만을 고칠 수 없다.
:
: 정말 멋진말이네요. 몰상식한 제도가 살아있다면 그 제도를 떠
: 받치는 관념들이 살아있다면 그넘들을 아주 불편하게 해줘야지
: 요. 그래도 역시 관념들은 쉽게 고쳐질 수는 없는법! 제도 개선
: 이 먼저라는것이 제 지론입니다. 그니까 재언이는 제도만이
: 라도 고칠 수 있다면 관념은 제쳐두고 제도부터라도 고치고
: 싶습니다.
:
:
: 가끔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울나라가 프랑스처럼 시민혁명을 함
: 제대로 했었다면 요런 촌스러운 작태는 벌이고 있지 않을텐데..
: 하는 생각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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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별족님, 역시 명성대로 예리하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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