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젠가?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이란 영화가 했었죠.
: 거기에 나왔던 책인데
: "보부아르가 사르트르에게 보낸 편지들"이라고 하던데.
저도 대답하고 싶어서 막 찾았는데요.
이렇게 결론을 내렸죠. 번역이 잘못된 것일거야-영화에서는 분명히 사르트르라고 했던 거 같거든요, 연애편지는 다른 사람한테 보낸 것이더군요-.
그리고는 '계약동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편지를 주고 받았을까, 라고도 생각하고 그렇다면 정말 살가운 일이겠지만, 과연 하고 의심하지요. 게다가 사르트르와 보부아르라니 안 어울려,라고까지 하고 있었죠. 그럴리 없다고 확신까지 하면서....
웅~~~~이런 편견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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