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을 달리 해서 생각해 보면...
흠..
장문이 필요하겠군...
내 대3때 인간학을 들을 때,
정신이 육체를 앞선다는 사상으로 인해
인간육체 경시 사상이 나타났고,
급기야 대량학살이라는 결과를 낳게 했다
는 논문을 접하게 되었을 때 큰 충격을 받았다.
나는 늘상 이성이 감성을 앞서고, 육체보다는 정신이 앞선다고 배웠덨건 같은데, 이것이 인간 생명의 경시사상의 근원이었고, 급기야 대량학살로 이어진다는 그러한
논문은 그리고 교수님의 그러한 말은 큰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
다행히 변증법적 유물론에 대해서 연구가 있었던 탓에
늘상 나의 이론에 새로운 사상을 더해 변화해 가는...
어쨌든 나는 그 사상을 받아들였고,
이의 잎장에서 본다면
지하철에서의 사건은
아주 당연한 일이고, 이를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잘못...
서글프다고 느끼면서, 사실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꺄.
결론은
감정도 이성만큼 중요하면 중요했지 결코 덜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과
밥 굶으며 사상 철학 따지는 것이 밥 찾으러 다니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우리 서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흠..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는 나의 횡설수설
어쨌든 님은 다른 뜻으로 얘기 했을 것인데..
그냥,
어떤 사람의 사상이라고 주장이라고 생각하고
너그럽게 용서를
사실은 한잔 했음..
특히 파쇼잔당들..
: 이바닥이 다 이런거 아니겠어요.
: 나도 그래요. 젊든 늙든 옆에 남자가 앉으면 부담스러워요.
: 우리 왜 이렇게 사는게 서글픈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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