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 번 글: 아씨.. |
| 글쓴이: 신지 |
글쓴날: 2000년 05월 03일 17시 44분 |
읽은수: 757 |
내가 생각못했던것들을 이야기할때 멈칫. 하게된다.
잘모르니깐, 혹시나 실수할까봐, 혹은 엉뚱한 소리할까봐.
그러나, 이건 도데체 무슨소리야!! 라는 생각이 들어버리면 화난다. 뭔가 대단히 실험적이고, 깊이있게 사고하고있고, 또 과거경력도 만만치 않음인가본데 읽다보면 재단사가 어울릴것같은 생각이든다.
이번 주말엔 마른가슴을 위해 '가위손' 빌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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