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3 번 글: 군대보내달란말야, 씨* |
| 글쓴이: green |
글쓴날: 2000년 10월 07일 18시 19분 |
읽은수: 508 |
아으-열받는다.
이놈의 인종들은 군대가 무슨 훈장이라도 된줄아남?
여성단체게시판만 보이면
군대가 어쩌고 하며
지*들을 떨게.
뭐? 여자들은 군대 안가면서,
힘든일은 여자라고 빠지면서 무슨 말이 많냐고?
내가 아는 남자놈들은
내앞에서 군대 같다온 유세 절대 안한다.
완전군장 구보?
아하? 무거운 등짐 매고 며칠씩 무작스레 걸어댕기는거 말하냐?
복날 더위에 보름씩 뛰어봐서 내가 그맘 잘 알지.
며칠 굶고 하면 더 멋지단다.
화생방 훈련?
오호라? 군대 보다 화끈한 곳 알려주리?
생명의 위협?
어허참...어린 여학생들이 선지피 흘려가며 쓰러졌던 곳이 있었더랬지.
이런 나의 경험담을 볼때,
여자들도 군대가면 잘한다고.
여자 군대가지 말라는 법, 그거 여자가 만든거냐?
웃기고 자*졌네.
너네, 모르는 모양인데,
너네가 그렇게 증오하는 페미니스트 중에는
"어머, 오빠, 이런 힘든일 내가 어떻게 해용~"
하는 인간 하나도 없다.
힘이든 깡다구든 남자들한테 하나 안지는 여자들이라고!
권리 주장 하려면
의무면저 수행하라고?
당연하지, 돌*아!
너네가 그렇게 싫어하는 페미니스트들은
남자가 돌멩이 들면 바위돌 찾아 드는 여자들이야!
출산과 군대 비교하지 말라고?
당연하지!
언놈이 비교하는거야, 씨*!
출산이 힘든지 군대가 힘든지 모르겠으면
종이와 펜 꺼내들고 도표 한번 그려봐라.
너네 가족과 일가친척중에
군대 갔다와서 죽거나 골병든 사람이 많은지,
애 낳고 살림하다 죽거나 골병 든 사람이 많은지
확실하게(!!) 도표그려 통계내서 비교해보라고!
너네 엄마는 날 궂을때 마다 "아이고, 허리야" 안그러냐?
강남 산부인과의 70%는 분만실이 없단다.
거기는 제왕절개만 하고 자연 분만은 사절이라는 거지.
왠줄 아냐?
의료 수가 문제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악독하게 나오는 건
산부인과가 가장 의료사고가 많기 때문이라고!
현대의학으로 순못쓰는게 암하고 에이즈 뿐일줄 아냐?
애낳다가 순식간에 세상뜨는 경우는 원인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해!
의사들이 산부인과 제일 싫어하는건 잘 알테지?
예비군 훈련? *같은 소리 하시네,
너네는 광고도 안보냐?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여자는 일년에 85일은 자유롭지 못하다고!
여군 모집할때 매년 몇백대 일,
심지어 천대 일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거 못봤더냐?
그래!
군대 보내줘!
소원이다.
나뿐만 아니라 내주위에 군대 체질인 여자 많아!
군대 가고 싶어 죽겠으니까
제발 너네 힘으로 육군 사병으로 2년 8개월인지 3년인지 보내주고,
출산과 육아, 생리 휴가 문제 건들지 말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이 세상에
여군은 많고많지만,
(특공대, 전투기 조종사, 항공모함 함장, 잠수함 함장까지 다 있어, 임마!)
생리하고 애낳고 젖먹이는 남자놈들은
한놈도 본적이 없으니까 더러운 주*아리로
알지도 모하는 거에 대해 모독하지 말란 말야!
너네 엄마 너낳다가 골병든거
안마나 잘해주고,
제발 부탁이니 군대 가게 제도나 만들고 나서 씨부렁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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