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껄쩍지근하게 생각하는 것은...그녀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는 이름으로 자처하더라는 것입니다(물론
그녀의 육성을 제 귀로 직접 들은것은 아니니 '직접'본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여성학 강의도 하고있죠.
하긴...그건 중요한 문제가 아닐수도 있지요.
초점을 '행위'에 맞춰볼때는 어떻습니까? 그녀가 페미니스트
인지 아닌지는 차치하고, 그녀가 만들었던 이벤트, 영화화와
인터뷰의 일련의 과정에 이르는 행위가 어떤 의미를 갖고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있다면..)를 전하려고 하는 것인가
말이지요. 미국에서의 인터뷰 장면을 보니 남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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