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3 번 글의 답장글: RE: RE: Annabel Chong... |
| 글쓴이: 여울 |
글쓴날: 2000년 04월 26일 09시 17분 |
읽은수: 925 |
직접 보고 생각해볼 일인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녀를 통해 읽어낼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아보이던데요.
그가 페미니스트냐, 아니냐,가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스스로 페미니스트를 커밍아웃하고 나선 것도 아니고..
그 영화를 저도 본 사람들을 통해 얘기만 들은 상태라, 아직은 무어라 얘기하긴 어렵군요.
하지만 '여성의 경험'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폭력'과 '강간', '성행위'에 대한 고민들을 던져주고 있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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