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참고하라고 적고 갑니다.
십대여성님은 지금 굉장히 적극적으로 남자들에게 맞서고
계시는데요.. 보는사람의 한명으로써 안타깝습니다.
지금 여기에 글쓰는 남성들은 대부분 베테랑이라고 해야
할까요?? 암튼 꽤나 이런쪽으로 경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님의
말에 설득당할 일은 거의 희박하다고 보셔야 할 꺼에요..
물론 님이 보셨을때 그냥 넘어가기 힘드시다는건 짐작되지만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힘을 썼으면 합니다.
여기서는 의사관철도 힘들고 서로가 소모전밖에 되지 않거든요.
차라리 단체나 모임에서 활동하시는게 여러모로 좋으실것 같습니
다. 그리고 여성들이 주체가 되서 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시고요.
계속 게시판에서만 논쟁을 하다가는 님이 먼저 지치니까요.
음.. 아무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일로 보내려 했는데
메일을 안적으셔서 부득이 이렇게 씁니다.
그럼 하루 잘 마무리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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