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이Site에 들어와, 혼란한 마음으로 한자 적고 나갑니다.
http://www1.hitel.net/cgi-bin/svcpkg2/svcpkg_title.cgi?index=plaza&;menuval=01&cmd=61&key=지뢰
에 가보세요.
남북문제, 통일문제, 내팔 짤리고 내발 짤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나와 직접 관련이 없는 다수를 위해 희생과 봉사를 보고 배우지 못하며 자라난 대부분의 우리들은, 본질이 무엇인지도 모르며 엉뚱한 방향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자는 말입니다.
피해감과 배신감에 찌들어 있는 소수(저를 포함한 군경력자)들이 이런 히스테리를 일으키는것은, 자손이고 자식이고 무팔자가 상팔자지 결혼? 남자를 모셔?(요거는 저의 표현부족) 아기를 가져? 내가? 미쳤나! 하시는 여성분들과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결혼 15년째, 딸 하나, 아들 하나-분명히 남자와 여자의 장단점을 피부로 느끼며, 결코 서로 싸울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만, 빙신같은 위정자들을 뽑은 미련한 국민이기에, 본질을 벗어났었던 "군가산점"문제의 흐리멍텅한 결론에 유감을 느끼며 한글 적어 봤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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