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49 번 글의 답장글: 조금은 과격하나 뼈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되네요.(내용무) |
| 글쓴이: 핑크펄 |
글쓴날: 2000년 09월 20일 17시 46분 |
읽은수: 323 |
: 모두들 편협한 생각...
: 여자 남자 이렇게 편가르기가 넘 지겹다.
: 수천년동안 여성이 남성에게 착취와 박해를 받았다?
: 그럼 앞으로 수천년동안 남성 그렇게 할 것 인가?
: 편가르기 신물이 난다.
: 이곳에서도 편가르기가 장난이 아닌것 같다.
: 모두들 편협한 생각들...
: 남자든 여자든 모두들 편협한 생각들...
: 요즘 의사들과 약사들의 오만한 생각과 행동을
: 보기에도 역겨운데, 넘 역겹다.
: 진정한 평등, 이런것은 내 꿈속에서만 이루어 지는 것 인가?
: 아마도 힘이 들겠지.
: 남자는 남자대로 자신들만의 편협한 생각에 물들어 있을 것이고
: 여자는 여자대로 자신들만의 편협한 생각에 물들어 있을테니까
: 참으로 우긴 세상이다.
: 사람이 사람을 인간이 인간을 이토록 서로 미워하고
: 서로 밟으려고만 하니 이런 생각들은 또 대물림이 되겠지.
: 내편 아니면 적! 모두들 편협한 생각에서
: 무얼 그리도 주장하고 관철을 시킬려고 하는 것인지
: 난 모르겠다.
:
: P.S : 당신들이 아무나라고 했고 수다떨기라고 했으니
: 내글을 지우거나 토 달지 말았으면 합니다.
: 솔직히 사회에 팽배한 남성우월주위도 무섭지만,
: 당신들의 편협한 사고방식도 심히 걱정이 됩니다.
: 난 앞으로 생길 나의 딸과 아들이
: 이런 편협한 생각에 빠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 당신들의 권리옹호는 존중해도 남자를 적으로 돌리는
: 그런 편협함은 당신들도 남성우월주의자와 꼭 닮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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