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심각하게 모른척 시치미 떼는 글을 보면 이걸 설명해준다면, 혹시 내가 바보가 되는 게 아닌가 고심한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자아분열의 이메일을 보고 고칩니다. 9월 20일) 타던 데로 타자'는 주장이나, '달딸의 직무유기'주장이 그러하다...
정말 모른단 말인가?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를 걷는 것과 계단을 걷는 것의 차이를, 달딸이 내키면 하고 안 내키면 안하는 제 멋대로의 족속이지 무슨 사명감을 가지고 혹은 월급이라도 받으며 직무라는 걸 수행하는 족속들이 아니라는 걸..
하고 싶음 할 건데, '직무유기'라는 건 뭐며, '월급이라도 주냐'라는 질문에 '지금까지 있어왔으니 괜찮다는 거냐, 뭐냐'라는 건 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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