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성관련 책을 읽기 시작한때는 대학교 다닐때였는데요.
님은 저보다 빠르시군요.^^
저는 제가 감히 페미니스트라고 말할 자신이 없어요.
그만큼 아는 것도 부족하고 신념도 강하지 못한거같아요.
다만 휴머니스트라고 말하고싶네요.
대학졸업후 사회생활한지 6년이 넘은거 같은데요.
사회생활하면서 배운게 하나 있다면,
모난돌이 정맞는다고. 너무 여성불평등에 대해 과감한
발언을 하면 남자동료들에게 욕 먹습니다.. 푸헐.^^;
부드러움과 이해력으로 상대를 설득시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저는 이쪽 분야 즉 페미니스트 분야에서 일하시는분들이 정말
용감하고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인간들(여성이라고 국한짓지않겠습니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아무튼, 제가 읽은 책중 좋은 책을 몇권 추천해드리고 싶구요.
여성이여 테러리스트가 돼라. - 전여옥 -
이의 있습니다.- 배금자 -
제3의 성 - 시몬느 보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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