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81 번 글의 답장글: 줄자를 들고 다니는 만화가 |
| 글쓴이: 무넝이 |
글쓴날: 2002년 07월 14일 15시 24분 |
읽은수: 1287 |
도대체 총리가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민주주의랑 맞지도 않음. 만화 그린 사람 바보임에 분명함. 대통령, 총리와 평민을 높낮이로 구별하고 가장과 가족 성원을 높낮이로 구별하려 드는 이 신문은 보나마나 어딜 가도 줄자 들고 다니면서 세상만사를 높낮이로 재려하는 "위계질서 신봉가"임에 분명함.
잠시 노래 불러줌.
"바보 바보 바보야~.
바보 바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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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구독하는 매일 경제.....
: 일면- 첫 여성 총리 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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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면 4컷 만화 -
: 1) 사상 첫 여성 총리 탄생(텔레비전 모습)
: 2) 일인지하 만인지상 (장상이 뒤돌아 앉아있는
: 디제이에게 고개숙이고 있음)
: 3) 이인 지하(二人之下)...야. (신문 보던 남자가 동료에게)
: 4) 저 왔어요 (장상이 뒤돌아 앉아있는 가장에게
: 고개숙이며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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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 짜증이다. 가장과 대통령은 동급?
: 아무리 여자가 잘나봤자, 남편 아래라는 의미?
: 뒤돌아 앉아있는 남편에게 여자가 고개 숙이며
: '저 왔어요'해야하는 관계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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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만화 그린 사람....재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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