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64 번 글: 안상영 부산시장 유부녀 강간사실 입증! 판세역전! 엄중처벌! |
| 글쓴이: 여권보호 |
글쓴날: 2002년 06월 12일 00시 59분 |
읽은수: 1289 |
1. 부산시장선거 판세 급반전
애초 게임이 안될 정도로 안상영후보의 압승이 예상되던 부산시장선거가 안상영후보의 성추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더니, 급기야 판세가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여론이 어렇게 급반전된 이유는 안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정상적인 시정업무를 수행할 수 없을 뿐 더러 부산시민의 입장에선 보궐선거를 새로치러야 할 상황이 뻔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이미 불거질데로 불거진 성추행사건은 선거의 종료여부를 떠나
진실규명작업은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와있다. 한이헌
후보측의 공격에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조용히 시간만 빨리 지나
가기를 바라던 안상영 후보의 기대는 이미 물건너 간 상황이 되었다.
사건의 결정적 관계자인 김용원 변호사가 피해자의 동의만 있으면 진실을 말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천명해 둔 상태이고, 이 사건의 무마를 위해 모기업체로 부터 2억원을 받아 피해자 가족에게 제공했다는 제 2자 뇌물공여의 혐의까지 불거지면서 이 사건은 결코 덮혀질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2. 한나라당 부산시장선거로 덧에 걸리다.
민주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안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추궁하고 나오면서 문제가 있는 인사를 공천했던 한나라당으로서 크게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사건이 선거의 승패를 떠나 그 진상의 규명이 끝까지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고, 발언을 수차례 번복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는 지금까지의 정황증거를 볼 때 어떤 형태던 안시장의 혐의는 분명해 보인다.
민주당이 이사건을 계기로 이회창을 추궁하고 나서자, 한나라당은 적지않게 당황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3. 부산시장선거 예측블허 급반전 중
민주당의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시장선거의 판세가 급격히 호전되고 있어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크게 보강하고 있다.
한이헌 후보가 급거 서울로 상경해 최고위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부산판세의 급반전을 설명했고, 중앙당차원의 지원을 약속받아냈다. 부산의 선거판세는 안시장의 성추행사건으로 안시장이 당선되더라도 이미 치명적인 도덕성의 상처를 입었는데다 보궐선거는 뻔히 눈에 보이는 상황인 만큼 부산시민들은 자신의 표를 사표시키지 않겠다는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든 것이다.
여성유권자들은 시장이 성추행 범의 협의로 거론되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는것을 보면서 확신의 여론확산은 급격히 번지고있다.
이와 더불어 부산의 재야 시민단체들과 여성단체들에서도 진상규명촉구를 위한 시위를 하는등 부산의 여론은 급격히 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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