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물다섯.......
대학들어설때부터 시작되었던 잠재적인 고민..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지는 불분명한 어떤것들.....
뭔가 명쾌해지기를 기다리는데 그 시간이 힘겹다.
적당히 자신감 있고, 적당히 매력있는...누구한테나 포용력있을수 있는..그리고 진취적인 사람이라 자신했었는데....
직업은 기자다.
그래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정치, 경제 , 교육 각 분야에서 이름을 떨친사람들...그네들의 지위와 명예가 아닌 확고한 어떤것들이 신참기자는 부럽다.
나는 늘 고민에 휩싸이는 스타일도 우울한 스타일은 더더욱 아니닌데.
그런데 25살이 참 힘겹다.
욕심은 많고..가야할 길은 바쁜데..계획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인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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