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5 번 글의 답장글: RE: to 안티: 당신, 글을 열심히 안 읽잖아요. |
| 글쓴이: 안티 |
글쓴날: 2000년 08월 29일 02시 07분 |
읽은수: 312 |
이런 그것은 제가 실수한 것 같군요.사과드리지요.하지만 그게 왜 글을 열심히 안읽는다는 말의 근거가 되지요?그건 일종의 실수이지 님처럼 공박할 거리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저도 커피는 여자가 타야 된다거나 가사노동은 여성의 몫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렇게 행동하지도 않습니다.저도 남성과 여성이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지닌 동등한 위치의 인격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한 것은 우리나라 페미니스트들이 지나치게 이기적이고 여성우월주의에 빠져있다는 것입니다.엘리트 의식에 빠져있기도 하지요.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심지어 여성에게 조차) 단지 페미니스트들끼리 외치는 메아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그렇기 떄문에 제가 믿에 여기서 암만 지껄여도 소용없다는 비웃음을 띤 말을 남긴것이군요. 페미니즘이 따가 아니고 번성하기 위해서는 현재같은 이기적이고 위압적인 자세로는 불가능합니다.
: 난, 아들을 머슴으로 키우겠다는 사람과 동일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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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그 분의 그 표현이 화장실에 갔었던, 아이를 키우는 여성이라면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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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설명할 수 없는 일을 당할 때 때때로 그게 '그런 식으로 너무 잘 설명된다'는 것에 슬퍼하다가 설명할 방법이 그것 뿐이라면 이유가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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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커피는 여성이 타야 제 맛'이라는 사고방식이나, '가사노동은 여성의 몫'이라는 사고방식이 입매만 약간 바꾼 같은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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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페미니스트가 당신이 생각하듯 '따'도 아니고, 페미니즘이 나날이 번성할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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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를 가서 오래 놀았더니, 게시판에 글 쓰는데 다시 적응해야 겠는걸요.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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