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62 번 글: 여인전사. 이름없는여자.... |
| 글쓴이: hye |
글쓴날: 2002년 03월 01일 18시 39분 |
읽은수: 1020 |
..를 오늘 다 읽었어요...
아래에 쓰면 이미 몇 페이지나 전이라...
번역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재밌게 읽었습니다.
고모...라는 여자는 정말 강한 사람이더군요.
나라면...사회적 제약 속에서 사랑을 지킬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두려워서 사랑을 포기하거나
억울해서 상대 남자를 끌어들이지 않았을까...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한 것과 사회에서 통용되는 것이
다를 때, 어떻게 대처하고 내 신념대로 행동할까...라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사회를 탓하고 좌절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저도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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