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0 번 글의 답장글: RE: hye씨에게 |
| 글쓴이: 무넝이 |
글쓴날: 2002년 01월 18일 09시 24분 |
읽은수: 1308 |
이 소설은 중국계 미국 이민 2세가 70년대에 쓴 소설입니다. 그러니 한국 이야기는 아닙니다. 한국에도 이런 습격조가 있었을 것이다, 혹은 없었을 것이다라는 것은 제가 답변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그러나 마을에서 '부정한 여자'를 징벌하는 경우는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연재는 계속될 것이고 후반부에 보다 분명하게 나타나겠지만 제가 주목했던 것은 고모에 대해 깊이 이해해 감에 따라 고모를 단순한 희생자에서 자기 의지를 가진 한 사람으로 그려내게 되는 지은이의 변화였습니다.
계속 관심가져 주세요.
크크크, 그래도 회사 다니면서 번역한다고 쉬엄쉬엄 5개월이나 걸렸고 교정도 4번이나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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