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75 번 글: 역사와 문명 그리고 차별~~ |
| 글쓴이: 나야 나~~ (o f p) |
글쓴날: 2000년 08월 22일 09시 17분 |
읽은수: 254 |
최초의 문명이라고 공인받는 수메르 문명이 시작된 것은 아마도.... 기원전 8000년 경이라고 한당~~
그리고 이집트 문명이 그 뒤를 이어 기원전 6000년 경에 건설되었다고 한당~~ 히겅~~
그러나 수메르 문명의 흔적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단당~~
다만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 문명의 아버지라고 할수 있지만 현재 남겨진 흔적은 거의 전무하단당~~
6000년전 세계 5대 문명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이집트 일대에 거주하고 있던 분들의 숫자는 약 3만명~~
현재 3만명이면..... 아마 10년내에 멸종될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전세계적 보호운동을 펼친다고 온갖 난리를 떨 생물종일 듯~~
이집트가 그렇다면 다른 문명의 여러 종족들을 합산해도 글씨
5대 문명터의 인구합이 8만명을 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
5대 문명은 그 인근의 광대한 지역에서 패권을 장악한 -한마디로 국가적인 개념이랄 수 있지 오늘날~~ 즉 5대 문명 인근에는 이렇다할 인간의 거주지가 없었다
즉 저기는 동물의 지역 여기는 인간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그런데 동물의 지역이 약 98% 이상이었다는데 문제가 있지
인간의 생리상 인간이 사는 지역에는 동물이 서식할 수가 없다
그런데 그 소수의 종이 현재 지배적 종이 되었다
그런데 이집트 문명 이전에는??
사람이란 것은 다산의 생물이다
적어도 한대에 10명이상의 자손을 번식시키기에 적합하고 또한 일반적인 개체들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인류라는 것과 문명이 시작된것 개체수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인류라는 것이 상당히 정체가 불분명한 그 무엇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추정을 근거로 기원전 1만년전이나 기원전 8000년의 수메르 문명을 추정한다면 결코 합리적인 대답을 내릴 수 없게 되는 가정때문에 주저하게 되버린다~~
메소포타미아는 초기에 여성상위 사회였는데 여성상위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세력들을 모두 복속시키고 지배적 문명군으로 성장한 것은 일면 아이러니하다
후기 생산이 중요시되면서 아이를 낳는 문제로 노동과 생산에 부적당하다고 판단되는 여성들이 물러나면서 다시 남성의 권한이 강화되는 과정을 밟는다 그러나 남성이 물러나게 한것이 아니라 여성이 스스로 물러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권력을 유지시키느 장치를 마련하여 그 후에도 남성은 노예 상위단계의 노동력 정도의 대우밖에는 받지 못하였다
메소포타미아가 남성중심 사회로 넘어가면서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것은 자연재해의 문제도 있었지만 ---- 글쎄... 그런 자연재해가 예전에는 없었던 것일까??..... 에전에는 잘 해결했는데 왜 그때는 안되었지??---- 내가 거기에 없었으니 모를 일이당~~
현대는 그러나 메소포타미아로 회귀하는 듯 싶다
현재 남성이 사회권력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한마디로 바버다
우리집에서 큰소리치는 분은 우리 어머니고 자녀의 모든 성장에 결정권을 갖는 자도 어머니고 아버지를 협박하여 모든 경제권을 장악한 이도 어머니다
메소포타미아처럼 무서운 암중의 실력자를 보지 못하고 남자가 어떠느니 떠드는 것은 앞으로 인생을 살기에 굉장한 위험요소를 안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실력이 없고 생각이 없는 여성이 지배적 권력을 떠 오르는 것을 본 적은.... 진실로 없다
남녀간에는 지속적인 파워게임이 존재한당~~
이기는 것은------- 보다 지혜로운 자일 것이당~~ 히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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