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었다가..강한 비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글쓰기를 통한 성추행이라는 것이죠..
단지 나의 의도와는 다른 이해들이 있어서 해명하거나 회피하거나 또는 대항도 해봤지만..결국에는 저의 회개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강간을 하고 싶다''라는 남자의 생각은 어디에서 올까..라고 생각해보니까 그것은 바로 "급진적 성공"이나 남성우월의 신분상승에 대한 욕구불만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강간하는 남성은 그 현장에서 아마도 자신의 폭력성으로 자신의 신분이나 계급이 상승되는 기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단순히 성적욕망을 풀기위한 것은 아니라 보는 것이죠..
예를들어 흑인여성노예가 백인지주에게 노예라는 신분에서 성을 제공하는 그런것이죠..역설적이게도..저는 흑인남자노예와 백인여자가 사랑하는 영화를 보았습니다만..아뭏튼간에..그 영화에서도 그런 것을 다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 글쓰기의 논리적 설득력을 말하기 위해 위의 예를 들었습니다.
저는 성의 계급화 되는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그것은 여성동지들도 그렇다고 보고요..일부 남성우월적인 문화에서 습관처럼 벗어나지 못한 남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남성들은 가장 보편적인 이성관을 가지고 있고..그것은 바로 애정이라는 틀에서 실천될것으로 봅니다.
저는 사실 음담패설의 문화에서 자유롭지 않은 세대이기도 하고,나름대로는 개발도 하였습니다,,그러나 그것들의 결과는 바로 깊은 허무주의적 발상이라는 거죠,,
허무주의적 ..냉소주의적 ,,발상은 모든 글쓰기나,,표현에 있어서 가장 역설적인것이 아닌 가장 역겨운 글이 되나 봅니다..
요즘들어..표현의 자유는 이제 어느정도 확보되었는데요..이런 자유속에서 또한 성찰되는 것은 우리속의 파쇼적 문화를 어떻게 극복할것이라는 거죠..아마도 성추행이나 성폭력은 바로 파시즘의 산물이라고 보았을때..우리,남성이라는 내제된 파쇼적 습관을 어떻게 극복해야 될까요?
상업적인 모든 포르노 사업을 반대할것인가..장려할것인가?라는 관점을 떠나서 우리속에 내제된 습관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삶이 아름답다고 말 할 수있는 사람은 아름다음이라는 것이 강장 객관화 된 의식이어야 됨을 말합니다.
객관화된 아름다움,,그것은 바로 모든 성행위 표현 방법에 있어서 인간적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거죠..
위의 흑인노예가 나오는 영화의 예를 들은것도,,그 영화에서의 성행위가 중요점이 아니라..성이 계급적으로 억압되는 것을 보게 되는거죠..
바로 지난 세기 극우 반동들은 그런것을 서슴치 않고 행해 왔고.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은 것은 서울 곳곳에 창녀촌이 즐비한것으로..알게 됩니다.
문화정책적 노력이 없이는 단순히 그러한 상업적인 행위들을 통제해서는 안될것이며..설득력도 없는 것입니다.
...
아 지금 설사똥이 나올려고 합니다..그럼 다음에 또 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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