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87 번 글의 답장글: RE: 답변 |
| 글쓴이: 어리버리 |
글쓴날: 2000년 08월 09일 20시 57분 |
읽은수: 399 |
이 스토커 "양반"은 내가 아이디를 바꿔고, 대꾸를 안해도
끝까지 날 쫓아 다닐거란 생각에 싸우기로 작심했지...
그간 이 스토커 "양반" 꼴보기 싫어서 아이디 바꾼게 한
두갠 줄 아나...
암 걸려서 죽어라부터 아버지 송곳으로 찔렀니, 어머니 누드
비디오 찍은 거 보여줘에 이르기까지 저질스럽게 꺽꺽대는
엽기적인 "양반"은 단순히 피하거나 대꾸를 안한다고 스토킹을
그만 두지는 않을껄?
분명히 난 피해자야...
동정심 같은 건 원하지도 않아...
스토킹하는 "양반" 못 견딜만큼 정신적으로 나약하지도 않은 것
같아...갈수록 빠르게 적응되가고 있어...^^
자칭 페미니스트에다가 달딸에 자주 찾는 존재라고 밝혀서
그런지는 몰라도, 오히려 나보고 스토킹을 즐긴다고
뭐라들카는데 어이없어 하고 있지...
p.s
스토커 "양반"은 스스로를 남자라는데, 여자가 따라다니는 것도
아닌 이상 호모도 아닌 내가 스토킹을 즐길리가 없지...^^
아주 걸출한 "양반" 한 명이 자꾸 쫓아 다니는데 정말정말
닭살이야...^^
오래만인데 요새 잘 지내나? 나 누구게?
: 1. 개인정보 관리는 중성적 ID나 대화명을 이용한다.
:
: 2. 개인정보는 최소한의 것만 기입하거나 비공개로 한다.
:
: 3. 현실에서 처럼 상대방을 존중한다.
:
: 4. 상대방이 원치 않는 행동을 강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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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상대방의 유혹에 반응하지 않는다
:
: 6. 원치 않는 메일에 답장하지 않는다.
:
: 7. 적대적인 상황이 예측될 경우 그 자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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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불쾌하거나 위협적인 상대방을 목격하거나 만나면 단호하게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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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을 만날 경우 꼭 주변에 미리 알린다.
:
: 10. 대화실 등에서 사이버 성폭력 가해자를 보면 당장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피해자를 돕는다.
:
: '진짜 어리버리'님이 읽고 생각을 좀 해보시길 바란다. 사이버 스토킹도 나쁘지만 끝까지 하나도 지지않으려 하는 태도도 정말 대단하다. 이 사이버 스토커는 절대 쉽게 지치거나 질리지 않을 것이다. 난 그걸 느꼈다. 그리고 진짜 어리버리님은 스토커를 끝까지 대적해서 이길 수 있으리란 믿음속에 무대뽀 정신하나로 고군분투를 하고 있는 데... 과연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다. 왜 여러사람보는 게시판을 이따위로 만들어놓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래도 피해를 당했으니 조금은 측은한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그 동안 저지른 일도 많은 데 난 선한 피해자고 가짜 어리버리는 저질 악독스토커라고 말하는 것도 우습다. 피해자인 척 끝까지 항변하는 듯한 태도, 누구 동정심을 유발하려는 의도인지도 모르겠다. 언제쯤 도배가 끝나려나. 완두님이 아이피추적건에 대해 언급을 좀 하셨는 데 글쎄 추적을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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