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0 번 글의 답장글: RE: RE: 어떤 가정교육을 받고 자라면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클 수 있을까? |
| 글쓴이: 어리버리 |
글쓴날: 2000년 08월 09일 12시 46분 |
읽은수: 462 |
: : 스토커가 날 쫓아 다니면서 궁시렁 댈때마다, 콩(.) 한 알씩
: :
: :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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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먹을게 없어서 스토킹을 하나하는 안타까운 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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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근데, 좀 많이 주고 싶어도 여름이라 지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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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힘을 못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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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의 끈덕짐과 악랄함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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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암 걸려 죽었다는 둥...아버지를 송곳으로 찌르라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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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 불타죽었냐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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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 이런 극악무도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던 스토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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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샌 귀엽기 보이려고 애까지 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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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들 의식하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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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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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 열 두개(............) 모으면 신라면 사줄 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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