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3 번 글의 답장글: RE: RE: RE: RE: 히히히. 졸라 고맙따. |
| 글쓴이: 어리버리 |
글쓴날: 2000년 08월 05일 13시 22분 |
읽은수: 476 |
수고.
p.s
이메일쓰는거 질렸지?
개도 만드는 개뿔멜.
: 400번대 글을 퍼오지 않나...
:
: 화장실을 다 뒤지지 않나...
:
: 열심히 사는 인생인데 왜 안부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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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 수고...
:
: 또 뭐 찾을 거 있음 찾아서 알려줘...
:
:
: : 거기 가면 니글 만트라.
: :
: : p.s
: :
: : 수고.
: :
: : : 맞아맞아...
: : :
: : : 한 일년 정도만 쫓아 다녔으면 좋겠어...
: : :
: : : 마쵸보다 오히려 더 마쵸스러운 페미니스트를 보는 것도
: : :
: : : 또다른 즐거움이지...
: : :
: : : p.s
: : :
: : : 어쩔수가 없었겠지...
: : :
: : :
: : : : 음, 이런 거다. '당해도 싸지'와 '이건 안 되는데'사이...
: : : :
: : : : 도용하는 사람이 '마초 축출'의 의지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이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없다는 건 너무 오래동안 증명되고 있는데다가... 오히려 역효과만을 가져오니까... 이런 걸 '너무 오래 저항하다가 적을 닮는다'는 식의 표현이면 적합한가. 처음의 '마초 축출'의 의지가 점점 잊히고, 지금의 상황 즐기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
: : : :
: : : : 그냥 도배면 더 적절하게 비난할 수 있겠는데, 견고해 보이지는 않지만 동지규합의 의지를 불태울 수도 있고, 더 약하게는 딴 방에 가서 궁시렁거릴 수도 있는데... 이건, 아군의 가면을 쓰고 적군과 똑같은 짓을 해대다니 하는 거다.
: : : : 생각이 옳다면 방법은 상관없다거나, '무력이라면 우리라고 못할 게 무어냐','끝장을 내주마, 똑같은 방법으로'라는 식이라니... 게시판이 크래커에게 아작났을 때, 마냥 신나할 수 없는 게 방법의 문제라고 그 대상은 누구든 될 수 있다고, 개개인이 믿는 바라면 통제 불가능하고...그런 생각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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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난다가 신나하는 건 이걸 '어리버리 사태'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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