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4 번 글: [후기]토론을 하면서 |
| 글쓴이: 별족 |
글쓴날: 2000년 08월 03일 17시 18분 |
읽은수: 774 |
난 일대일의 토론(?)을 상정한 적 없다. 그럴 거였으면, 이메일로 한다!
내내 바라던 바는 다른 누군가가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었으며, 하늘과 나의 관계는 의견이 다른 게시판의 토론자이다. 의견이 다른 상대방을 무시하였다면, 반론을 펼칠 이유도 없다.
무시당한 기분이었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무시당한 기분이었던 때는 토론 상대를 나로 한정하고 '알겠나, 별족'이런 말을 들을 때였는데, 정말 사람마다 화나게 하는 표현, 뉘앙스가 정말 다르구나 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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