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2 번 글의 답장글: RE: RE: 언쟁? |
| 글쓴이: 어리버리 |
글쓴날: 2000년 08월 03일 16시 09분 |
읽은수: 560 |
싸이버 스토킹을 언쟁이라고 하나 요즘엔?
예전부터 줄기차게 쫓아다닌 스토커가 아니란 말인가?
말투가 똑같아서 난 동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고만 스토킹 하지 그래?
회원제 게시판이 아니고, 이멜 도용한 것도 아니니,
처벌 안받는다 그러니 난 아이디 도용하겠다는 발상은
끔찍하다고 보는데...
내가 아이디를 바꿔도 글 형식으로 난 줄 알고 쫓아다니는 걸,
정상인들은 "언쟁"이라는 말보단 악질 사이버 스토킹이라고
하지...
끈질기게 스토킹 해대는 인간이 게시판에서 도배해대는 거
피해서 아이디 꾸준히 바꾸는 걸 알아야 될거다...
누가 상식과 매너가 있는 사람인지 가려야먄 된다면 할 수
없지...
기다려 보자구...
언쟁이 오가다가 자기가 밀린다는 생각이 들면
:
: 일단 온사방에 알려놓고 "뒤집어 씌우고" 봐야 한다....
:
: 물론, 이것이 천재의 조건이 되기는 꽤힘들것이다.
:
: 또한, "뒤집어 씌우기"가 실패했을땐 바보가 될수밖에 없다는
:
: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 : 첫째, 일단 무조건 "남달라야"한다...
: :
: : 남들 안하는 걸 막 몰입해서 하는 엉뚱한 집중력이 뭔가를
: :
: : 해내는 경우가 역사상으로 많았다...
: :
: :
: : 둘째, 유머감각이 남들이 가끔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탁월해야
: :
: : 한다...잘웃는 사람일수로 머리가 좋다는 통계발표는 웃음과
: :
: : 지능의 상관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머리가 나빠 못 알아
: :
: : 들으면 웃지 못한다는 말이다...
: :
: :
: : 세째, 끈질겨야 한다...
: :
: : 남이사 뭐라카든 일단 "뜻(?)"을 세운이상 굽힘없이 몰고 나간다
: :
: : 마지막의 경우엔 주변 사람들을 상당히 피곤하게 할 수 있다고
: :
: :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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