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2 번 글의 답장글: RE: 슬슬 발동이 또 걸리나 봐? |
| 글쓴이: 뭐하니? |
글쓴날: 2000년 07월 31일 19시 08분 |
읽은수: 448 |
쫌만 더 흥분해서 재밌게 해주라...
p.s
그 속담 제대로 모르고 쓰고나서, 지적 당하니까 쪽팔리지?
니 심정 다 이해한다...
: (별족)'소녀들'과 '다른 사람들',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이란 구분 글 속에서 자신이 만들고도 '당신은 어디에 속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니 의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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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나는 분명 '소녀'는 아니다. 나의 사회적, 생물학적 성 모두 남성이고 그렇게 때문에 여성을 이해할 수 없다. 최선은 맞추어주는 것뿐이다. 애초 다르기에 '대화'를 시도한 일이 무모했는지 모르겠다. (나의 '소녀'란 개념은 '여성'(사회적 생물학적 일반의미로 받아들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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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들? 다른 사람들... 게시판에서 나와 마초를 구별짓고 욕해대고 서로 지지고 뽁고 해도 난 절대 그들을 나와 다른 범주로 넣지는 않는다. 그들은 단지 표현력이 나보다 부족하거나 다른 방식을 쓰는 사람일뿐 내가 그사람보다 특출나다는 생각은 않는다. 그렇기에 배제할 이유도 없고 되려 무어든 배울점이있으면 배우려한다. 되려 그들이 그들의 본모습을 숨기고 게시판 공간을 낭비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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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구 여자는 아직도 모르겠다. 이 나이가 되도록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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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이 되었나 별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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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나... 불쾌해 하지 않았다. 설혹 불쾌했더라도 가슴속에서 삭혔다. 그게 내 방식이야. 신경쓰지 말기를.... 앞으로도 좋은 반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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