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0 번 글의 답장글: RE: 이봐... |
| 글쓴이: 뭐해? |
글쓴날: 2000년 07월 31일 16시 11분 |
읽은수: 490 |
속담 뜻이나 제대로 알고 쓰는 거야?
아무데나 영어 갖다 붙이면 만사 오케인 줄 알지?
p.s
속담 뜻을 잘알지도 모르면서 쓴 것 같은데...
왜 그 속담을 거기다 썼는지 설명함 해봐...
"길게"...
: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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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나 글한편 쓴거 가지고 온갖 해명을 다하라니 나 정말 황당해. 별족의 글마따나 난 스스로 '전지전능하다는 착각속에 달딸과 독자들을 유리시키려는 불순한 의도'로 글을 올렸는데... 만약 그일이 사실이라면 하필 왜 이때 해야만 하는지 모르겠네.. 글구 달딸이 그럴만큼 대단한가? 무슨 정치세력이라도 되는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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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휴~ 왜 내 글을 자신의 색안경을 끼고 읽지? 게다가 딴에는 성실하게 답변한다는 의도로 쓴 글조차 '길어서 이상한 글'이라 핀잔주고. 나 글면 어떻게 하란말지? 그리구 말귀도 되게 못알아들어.. 세상에 하나의 단어에는 하나의 의미밖에 없나? 학력고사 세대라 객관식에 여전히 강하겠구나. 대학 졸업이후에도 그 습성에도 벗어나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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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별족이 혹은 달딸의 중의 한명이 '너 하늘 이렇게 해'하면'예 마님, 여부가 있겠습니까?'하고 고대로 해야 되는건가?
: 거참... 하긴.. 답변은 내가 했으니 별족 잘못이 아니겠지. 답변할 의무또한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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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궁금한 거 있으면 또 물어..글구 이렇게 말놓는거 편해 하는거같으니 앞으로도 계속 말 놓을께. 참 힘드네..별족 '사귀기(?)'
: "알았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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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구 앞으로 산딸기라고 안쓸게..이보희가 좋아서 엊그제본 애로고전 '산딸기'가 자꾸 생각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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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milarity breeds contempt" 라는 말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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