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 번 글: K@#0%! |
| 글쓴이: 신지 |
글쓴날: 2000년 03월 23일 16시 28분 |
읽은수: 1185 |
서버가 한동안 망가져있는동안 맘졸이던게 이제서야 좀 풀리네요, 그동안은 글쓸 생각도 못하고 있었거든요.
째뜬.
몸이 안좋아서 이번달에 4일결근을 했었는데, 이번에 회사가 분위기가 바뀌면서 4일치 감봉된거를 준다고 하네요.. 흠..
몇시간전 그 이야기를 듣고 이런생각 저런생각들이 마구 얽혀서 일도 못하고 그냥 노래듣고 있답니다.
뭐, 잘못한게 있으니까 징계가 있는거 이해 못하는거는 아닌데, 이런식으로 처리해주는게 맘에 안드네요.
미리 이야기를 해주던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회사규정에 그렇게 되어있다. 라고 말하고 통보를 해주니 쩝...
벤처라는 기업의 특성도 있을텐데 음.. 확 그냥 관둬버릴까 라는 생각도 들고. 으.. 제발 내 계획대로 40되면 회사 안다니고 탱자 놀면서 살수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참, 글 제목은 고민하다 KoRn의 노래제목을 그냥 적어봤어요. 지금 나오는 노래는 Limp Bizkit - Pol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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