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신라면은 농심 껀데요???
빙그레같은 경쟁상대회사에서...
그런 방법을 제공했을리가..
아..물론 그 비법이란 것은...
그대로 끓여먹은 사람들이 다들 쌍욕 해댈 그런 비법이었지만...
: 계란을 넣고, 파도 있으면 넣고, 떡도 있으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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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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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끼하고 찐득찐득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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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서 막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기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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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잽싸게 넣고 젓가락으로 휘이 저어 완전히 분해시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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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수를 우려내는 첫 번째 비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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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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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을 넌 다음 본격적으로 끓기 시작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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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텀벙 파뜨리고 젓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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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텅이로 먹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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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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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의 첨가제가 하나 더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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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오 렌 지 쥬 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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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 맛과 신맛이 조화를 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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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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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은 역시 신라면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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