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1 번 글의 답장글: RE: RE: RE: RE: RE: RE: 눈치 지지리도 없는 아듐마...더워... |
| 글쓴이: 곰돌이 |
글쓴날: 2000년 08월 04일 10시 01분 |
읽은수: 439 |
: 아듐마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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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누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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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고 나 물으면 나 누군지 다 알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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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적어도 널 갈구는 사람 스타일 정도는 파악해 둬야쥐...
: : :
: : : 적을 알고, 날 알면 무조건 이긴다는 말 또 해야 되냐?
: : :
: : : 적어도 둘 중에 하나라도 해야쥐?
: : :
: : : "엉기다"란 말은 내가 너한테 먼저 쓴 말이지?
: : :
: : :
: : : 사건의 전모...
: : :
: : : L양이 오리발을 휘둘러 대는 듯 함...
: : :
: : :
: : 야! 넌 너의 정체도 밝히지 않으면서 왜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이 그러는거냐? 그것이 정말 의심스럽구나. 난 진짜 띨띨이의 대답을 듣고 싶은 거지 너의 대답을 듣고 싶었던 게 아니다. 비록 띨띨이가 거짓을 애기하더라도 그의 최후진술이라도 듣고 싶었을 뿐이다. 너한테 물은 것도 아닌데 자꾸만 과잉반응하면서 시비거는 것이 우습구나.
: : 그리고 엉기다라는 말 너 나한테 쓴 적없어.내가 아닌 누군가에게는 쓴 적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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