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도용 사건?은 굉장히 옛날부터 있었던 일이라서,
개인적으로는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읽어보면,
도용한 아이디 인지 아닌지는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라...
재미없으면 관두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생각보다 오래 끈 것 같습니다.
혹시 다들 학생이셔서, 기말이 끝나 할일이 없었던 것이 아닐까.. 나름대로 추리소설을 써봅니다만...
저 또한 한 두번 도용당하지 않았겠습니까?
누구든 그렇지 않겠어요?
하지만, 여기 자주 오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장난치는 누군가의 의도를 알아채고
그 글은 무시했었기 때문에 한 두번에 끝났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lesse님이 너무 민감하셨던 것이 아니냐...류의견을 말하는 것은 아니니까...오해는 마세요 ^^;;;
어쨌든 의미없는 말들이 몇 장째 오고 가는데..
이제 질리지 않습니까? 고만들 하시죠.
(사실 나름대로 재밌게 보고 있던터라...^^;;;; 부끄럽게도)
띨띨이님,
lesse님의 자작극이 아닙니다. 물론, 사람들이, 띨띨이님이 그랬을 거라 생각해서, 님께서는 자작극이라 생각하셨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었어요. 자세하게 더 알고 싶은 게 있으면 웹마스터 메일로 메일 한 장 주세요 ^^ 사실, 띨띨이님도 도용당하시고...울분을 참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
lesse님에 대한 오해를 푸시구요.
재미없는 이야기는 이제 고만 합시다.
처음에 징반모 이름 도용할 때는 좀 재밌었는데 말이죠.
(그게 한 두번이 아니라.. 징반모님한테는 약간 미안한 기분도 들지만 말입니다)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누군가 지금까지 내가 도용하고 있었다..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은 누군가가 도용해서 한다 하더라도 모를테니까..
(후후.. 보다 못한 제가 이상한 이름으로 들어와서 사실은 내가한 건데 정말 미안하고, 다시는 안 하겠다는 사과게시물을 써도 아무도 모를테니까... 어쨌든 진실은 베일에 가려질테고.. 물론 치사하게 또 ip추적해서 같은 사람인지 아닌지 알아봐도 되지만...^^;;;) 의혹만 남는 그런 일은 저는 별로 원하지 않거든요...
lesse 님 ...
그러니까 여태 기분나쁘셨던 거 다 알지만,
약간 더 가볍게 생각하시구요, 다음부터 그런 일 있으면,
그 때는 가만두지 말자구요.
도대체 이름도 남기지 않은 그 가짜에게 어떻게 사과하라고 할지 난감해서요... 그냥 없는 존재로 무시합시다. 그게 젤 편해요...(내가 늙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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