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49 번 글의 답장글: RE: 흠...예전에 말이다... |
| 글쓴이: 띨띨이 |
글쓴날: 2000년 06월 25일 01시 05분 |
읽은수: 547 |
예전에 말이야...
징반모라는 분이 계셨어...
달딸 게시판에 글 올리는 "모든" 사람들을 상대로 맞짱을 뜨신
분이었지...
그 양반 스타일이 이래...
"너 글 올렸냐? 글 올렸어?"
"나 징반모야."
그러곤, 좆나게 리플 다는거야 좆나게...
상대방 지쳐서 뻗을 때까지...
리플달고 또 달다보면 상대방 화나서 욕하게 되있어...
"머야...이 띠발넘"..."띠발넘 머..머야"....
그러면 징반모 선생은 같이 욕해...
"띱때끼야 내가 너보다 욕 못할 줄 알어?"
그러면서 또 좆나게 리플다는 거야..."따다다다다".....
무조건...어?
징반모 선생의 그 무대뽀 정신...
난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p.s : 징반모 선생을 아나?
: 띨띨이, 당신의 정체를 밝혀라. 당신의 정체가 궁금하다. 리플 일일이 달 필요없는 데도, 무조건 끼어들어서 리플다는 것도 우습다. 게다가 페미니즘 웹진인 달딸 게시판에 매일 들락날락 거리면서 분위기를 흐리기도 하고 분위기 조지기도 하는 글 다는 것도 우습다. 대체 그러는 목적이 무엇인가? 그럼으로 해서 어떤 만족을 느끼는 것인가? 당신은 무엇을 위해 그런 글을 남기는 것인가? 성격상 욕을 듣더라도 도저히 하고 싶은 말을 참지 못하는 것인가? 당신의 정체는 두고두고 연구를 해 볼 가치가 있다.
: 하긴, 당신이 없다면 이 게시판은 무척 썰렁해 질 것이다. 게시판에 싸움이 없어질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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