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달나라에서 수다떨기 (이전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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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이 씨쑤루 입고 나온 거 나한테는 뜻밖이었어... 시쓰루 니꼬르(=) 김혜수인줄로 알았거든... 순진하니까 이런거에 호들갑을 떨고 그러는 거야... 신체 특정 부위 응시? 스포츠 신문 사진 보면 알거다... 파란색에 흰 색 팬티가 비추는 게 눈에 아주 쏙 들어온다... 이상야릇하게 쳐다 봐서 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확연히 색이 대비되서 보인다구... 스포츠 신문도 좀 보고 그래라... 너 혹시... 좃선일보만 보는 거 아냐? P.S 난 여기서 논문 쓸 생각 없다. 띨띨이한테 논리를 기대해? 모니터 보면서 흥분하는 거 우습지 않냐? 난 코메디라고 봐... 게시판에서 "비분강개"조로 글 올리는 넘들 보면 참 신기해... 넌 안그러냐? : : 혹시 매버릭님 반응을 좋아하는 거 아닙니까?!!!! : :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모습이 넘 귀엽네요 : : 이러다 정들었죠!!!! : : : : 그러나, 매버릭님이 화 안낼정도만 하세요 : : 여성들이 '노'라고 하는 것을 '예스'라고 알고있는 몇몇 남성분들이 있는데, 그건 큰 오해예요. : : 요즘 여성은 '노'는 '노'라고 말하죠. : : : : 남자가 여자보고 흥분하다는데 별 문제 있을까요. : : 장난꾸러기처럼 다 떠벌리고 쓰니깐, : : 여성들이 보기에 안좋다는 거죠. : : : : 저도 이렇게 자주 참여하고 이 게시판에 정이 듬뿍 들었네요. : : 수시로 누가 쇼킹한 이야기를 쓰지 않았나 확인하니깐요. : : : : 전 오늘도 야근입니다. : : 지금도 회사구요. 눈이 다 시리네요, 빨랑 집에 가야지..총총총 : : '어거지'라고요, 잘 알겠습니다.!!!! : : 띨띨이 편을 들건 말건 그건 당신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남자가 여자보구 흥분하는 데 별 문제가 없다구 하는 데, 입장 바꿔 생각해 봅시다. 댁은 다른 남자가 당신 신체 특정 부위를 응시하며 야릇한 눈빛을 보낸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겠소? 제발 생각 좀 하며 삽시다. : 글구 띨띨이! 내가 그렇게 비열하고 치졸한 글쓰기를 그만두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하라고 했건만 여전히 지 버릇 개 못 주고 있군..말이 되든 안 되든 무조건 쓰고 보자는 식이요?(솔직히 당신말 따지고 들면 말 되는 말이 없다.)대충 할 말 없으면 비속어를 적절히 섞어서 상대방 기분 조지게 하는 데는 따라갈 사람이 없군. 가히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하군. 리플이 정말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