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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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학이니, 성리학이니 그따위 이론, 전 잘 모르죠. 이론이야 어찌 되었던간에 조선시대 유교사상의 큰 피해자는 다름아닌 여자들 이였어요. 현실과 이상 사이에는 괴리가 있잖아요. 어떤 현실에서 조선 여인들이 괴로움을 당했는지 깊이 공부 하셨다면 아셔야지요. 그러면 그따위 유교니 성리학이니 이상적 이론만 들먹이며 불평등의 역사를 논하지는 못하죠. : 제 지식중에 무엇이 왜곡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니 허난설헌님이 알려주세여... : : 글구 국어공부는 글을 제대로 다 않읽는 님이 하셔야 겠군여... : 글구 유학공부도 시간나면 해 보세여... :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유학이 성리학이고 원래 유학은 다른 것임을 알게 될테니... : 유학은 구별 맞습니다... : 성리학은 차별이구여...(모 차별을 주장한건 아니고 ... 예법 자체가 차별 그자체이지여... 공자의 논어에는 여성차별에 대한 예법이 적습니다... 있다면 여성은 부모 상을 1년만 해도 된다던가...) : : 자신의 맘에 안든다고... 남의 지식을...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왜곡되었다고 하시나여... : 근거를 들고 논리로 논박하시면... : 제가 수긍하지여... : : 대청봉은... : 남의 글을 포용하며 한번은 제대로 읽어주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는 난설헌님이나 함 더 가시구여... : : : : 한량님. : : 왜곡된 역사를 공부 하시기보다는 왜곡된 자신의 지식을 부끄러워 하세요. : : 그리고 역사 이전에 우리 국어 공부나 더 하시길... : : 차별이 아니라 구별 이라니... : : 조선시대 여성인 제가 지하에서 웃고 있답니다. : : 수박 겉 핥기 식 공부는 그만두고 설악산 대청봉이나 한번 오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