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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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난... 인터넷 사이트를 돌아다닌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똥도 많이 밟는다... 그럴땐, 기분이 별로 안좋다... 며칠전, 난 똥 싼놈한테 그만 싸라고 한 적이 있다... 흠.. 나의 짧은 표현력으로 잘 닿지 않았는지... 아니면, 잘 닿았는지... 어쨌든, 지루한 말다툼이 일어날 뻔 했다. 그러나, 말다툼은 일어나지 않는다.. 한두번 밟아본 것도 아니고, 무시하자... 원래 그런 거지만, 실망감도 이만저만... 누구나 들어오는 싸이트에 똥 싸 놓고... 공공장소라면 공공장소인데.. 좀 보기 좋은 마당을 만들어 보자는데... 그넘은 말귀를 못알아 먹는다. 게다가, 심각한 착각에 빠져 있다.. 내 짧은 표현때문일게다. 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는다.. 이땅의 젊은이들이 그렇게 속이 꽉 막혀 있지는 않으리.. 스스로 위안삼는다.. 내 잘못이다.. 표현과 방법이 잘 못 되었다.. 이제부터 그 싸이트는 회원제로 운영되어야 할 것 같다. 그넘이 자기네 땅이라 우기기 시작했다. 흠.. 이제 그만하자.. 한두번 일도 아닌데.. 누군가... 마지막으로 글을 쓰고, 그 싸이트를 떠났다.. 나도 그러고 싶다.. 그러나, 이대로 떠나면... 누구 바보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같아.. 무책임 하다는 느낌이다.. 이젠... 이일만 마무리 짓고, 그 싸이트에서의 즐거움을 끝내고자 한다. 나의 넋두리와 자성...의 공간이었다. 하.. 이제 그넘의 리플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