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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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삭막하게 사십니까? : 그리고 몇줄짜리 욕(그것도 욕 축에나 드는지 모르겠지만,) : 올리는 것도 한두번 일겁니다. 먹고살기 바쁜 세상에 : 누가 그런 짓 합니까. 제풀에 지치기 마련입니다. : 모르죠. 주기적으로 심심하면 그럴지도. : 전 욕이 따라다녀도 좋습니다. 귀여운 욕이면 같이 장난이나 : 치고 말고, 기분나쁜 욕이면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 단, 남자가 '스토커'처럼 붙는 건 사양할 겁니다. -_- : 여자는 어떤 경우건 환영. 현정님의 욕과 페미니스트간의 관계는 이해하신거 같고... 역사도 이해하신것 같은데... 자존심이 상하셨나... 욕에 대해 민감한게 아니라 욕을 하는 태도에 민감한 겁니다 현정님의 욕은 자칫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그것도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팽배한 사회에서 "봐라 여성운동하는 것들은 다이래"라는 식의 분위기로 몰고갈 수 있는 충분한 여지가 있다는 것을 말해 드렸는데... 물론 이쁘게 쓰는 욕은 귀엽기라도 하지여.. 하지만 현정님은 한두번도 아니고 남성위주의 글을 따라다니며 욕을 도배하잖습니까 마치 욕먹길 바라는 남자처럼... 그만합시다... 이런건 남자들끼리 할 논쟁이 못될거 같습니다...(난 님이 여잔줄 알았어여...) 머 곧 달딸 운영자님들이 욕은 지운다 했으니... 님의 말대로 상관 하지 않기로 하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