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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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논쟁인 것 같아 한 마디 올려 봅니다.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벗어대는 치어걸과 초미니의 신용협동조합 여직원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그런 모습을 하고 나오게 만드는 남성적 시각에 대한 얘기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얘기가 너무 길어질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미스코리아 미스 유니버스등등에 관한 얘기를 하자면 안티 미스코리아도 진행되고 있고.... 저자신도 그런 것들을 상당히 싫어하고 제 주위의 남성들 상당수도 역시 그런 일들을 싫어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끔 "시골마을 돼지 품평회"라고 혹평을 하기도 하죠. 돼지 품평회와 그다지 다를 것 없는 수준의 짓거리라고 생각하거든요. 미스 코리아따위는.....수영복 찍어서 돈 한번 벌어보겠다는 남성적 방송국과 이상한 생각을 가진(그 사람들이 무슨 생각으로 미스코리아 같은 데 나가는지 전 잘 모르겠네요)여자들의 합작품. 전 죽는날까지 미스코리아 경연대회 따위는 안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