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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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는 아직 검증안받은 작품이고 나머지 하나는 억겁의 주디들에 의해 검증받은 작품임. 그 차이일것임. 시간이 지난후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지도, 어느시골집 뒷간에서 낱장으로 못에 찔린채 발굴될지 아무도 알수 엄슴. 우리사는 동안, 우리가 판단할 뿐. 못에 찔리고 싶은자 나서라 !. ( 적자는 살아남으리라. ) : 서갑숙씨의 "나도 때론 포르노 그라피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 : : 아우구스티누스의 "참회록"... : : 둘 다 자유로운(?) 성생활과 기타 등등의 잡다한 과거 경험을 : : 생각하며, 쓴 책인데 어떻게, 왜 다를까? : : p.s : : 왠지 제목들 만으로도 책도 읽기 전에 판단이 서버리는 거 : : 같은데 어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