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글번호	296	글쓴날	2000년 05월 29일 15시 35분
이름	매버릭
메일	없음
홈페이지	없음
제목	전여옥씨, 자중하시오
당신이 386을 욕하는건 좋습니다. 임수경씨를 두둔하는 것도 좋습니다. (전 임수경씨에게 이해안가는 점이 몇개 있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대단히 용기있고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꼭 조선일보여야 하죠? 그들이 지금 이 기회를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모르십니까? 그들이 386을 비난할 자격이나 있나요? 뭐, 조선일보 기자들은 5,18에 경건히 묵념이라도 드렸대요? 개내들은 룸살롱 가서 술 안마십니까? 더 나쁜 짓도 할걸요. 그들은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한나라당은 선거때 몸이라도 사리지만 개내들은 두려운 것도 없어요. 대통령도 자기 맘대로 할수 있는 애들이에요. 아무리 이 세상이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다고 하지만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386이 욕을 먹는 건 당연하나 꼭 그런 하이에나들에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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