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달나라에서 수다떨기 (이전게시판)

글번호	3184 번 글의 답장글	글쓴날	2000년 09월 24일 18시 45분
이름	예비군 말년차
메일	없음
홈페이지	없음
제목	예비군1년차님의 글을 보고 쓴것 뿐임니다.
: 이런 친구들의 사람을 보는 기준(즉,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기준) : 은 이거다. : : " 당신 군대갔다왔어? " : : 군필이냐? 미필이냐? : : 정말 재밌는 기준이다. 이친구들의 기준으로보면 대한민국은 : 반인반수로 구성된 아주 재밌는 나라다. 짐승에게 세금도 받고 : 짐승의 자궁에서 사람(군대갔다온 남자)이 태어나며 대다수의 : 사람(군대갔다온 남자들)들이 짐승과 결혼하며 짐승과 섹스까지 : 한다. : : 이야~~ 대한민국 정말 변태들이 넘치는 나라다.... ------------------------------------------------- 난 군대가 좋다고 얘기한적 없고, 군대 간 남자를 대표해서 말한적도 없습니다. 근데 이친구들이란 군대간 남자들을 뜻하는것 같군요. 또한 여성을 짐승으로 매도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에는 꼭 제가 그런 기준을 가졌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그리고, 제가 예비군 1년차님의 글에 답변을 단건 그 님이 제대로 알고 의견을 펼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너무나도 모르고 쓴 글이였기 때문입니다. 다소 그 글에 감정이 섞여 있었을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 님이 화가 나신거라면 사과드리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님의 정신적 상태가 의심스러울 정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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