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에서 수다떨기

글번호	958	글쓴날	2000년 09월 05일 21시 59분
이름	자아분열
메일	없음
홈페이지	없음
제목	파쑈들의 변명
우리를 반대하는 자... 모조리 수구 반동 세력이다... 히히히... 어떤 이의 주장을 접하고, 그를 비판하기 원할 때, 그가 쓴 책을 전부 다 읽는다. 이것이 바로 "비판을 위한 책읽기"다... 히히히... "비판하기 위해서" 독서를 많이하는 것이 순리며, 독서를 많이 하다보니, 비판력"도" 생겼다는 건 우스꽝스럽다... 히히히... 진보를 가장했던 퇴보로, 역사에 남는 자들... 그들이 바로 우리 파쑈들이다... 히히히... p.s 모월간지에 실린 정신과 의사 모씨의 인물탐구에서, 독립군이라고 첨부터 끝까지 격찬을 받은 모씨에 대한 심리 분석글을 읽고난 후, 무지하게 감동받아 또 분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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